‘한우농가 컨설팅’ 사업이 한우농가 경쟁력 키웠다
한우자조금 등 3개주관 기관, 컨설팅 성과 최종 점검 농가별 맞춤 컨설팅으로 참여농가 96% 높은 만족도 번식률·1+이상 등급 출현율 등 모든분야 지표 향상 ‘한우농가 컨설팅’ 사업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.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 생산성 제고와 소득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‘한우농가 컨설팅’ 사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의 사양관리 및 출하 성적이 컨설팅 전보다 향상됐다고 최근 밝혔다. 한우자조금은 ‘한우농가 컨설팅’ 사업을 주관한 전국한우협회, 농협경제지주, 한우협동조합연합회와 각각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, 컨설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. 이번 컨설팅은 2년 동안 농가당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. 한우농가 컨설팅 8회 차에는 각 농가별 출하성적 분석, 번식관리 등을 통한 농가별 손익분석도 함께 이뤄졌다.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은 전반적으로 △번식률 △번식간격 △송아지폐사율(%) △1+ 이상 등급출현율 △출하월령(개월) 등 컨설팅이 이뤄진 모든 분야에서 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. 주관기관별로 살펴보면 농협경제지주 컨설팅 참여농가의 평균 컨설팅 전후 성적에서 제1권역(강원 경기 충북)은 C등급의 비율이 종전 2018년 34